'불에서 건져 올린 은하수와 태초의 세계'

도예 명인 한얼 이호영, 도자기의 고정관념을 뛰어 넘었다

도예 명인 한얼 이호영은 1961년생으로 경기도 이천 태생이다. 청자 도자기와 칠기 도자기를 만드는 아버지(고 이현승공)를 따라 자연스레 도자기를 접하게 된 그는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림 그리기를 열심히 했다. 19세 되던 해에 그림과 인생이 무엇인가 라는 끝없는 자문으로 방황은 시작되었고 힘든 사춘기를 지난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중광 스님이 아버지 작업장에서 도자기를 만들고 계셨다. 옆에서 심부름도 하고 중광 스님을 도와드리면서 본격적으로 도자기 작업을 하게 되고, 몇 년 동안 청자와 분청 항아리 작업을 했다. 그러다 남들이 다하는 항아리를 내가 왜 따라 하는 것인가 하는 고민에 ....더보기


한국증권신문 2017년 8월 6일





이호영 도예명인, '불의 그림' 초대전 열어

서울 강남 갤러리 '아트셀시'에서... 7월22일-8월6일까지

도예명인 이호영 작가의 작품전 ‘불의 그림’이 7월22일부터 8월6일까지 갤러리 ‘아트셀시(Artcelsi, 서울 강남구 학동로 38길 47)에서 열린다. 갤러리 초대전으로 2주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이호영 도예명인의 작품 100점 가량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크게 세종류다. 하나는 다완(茶碗). 막사발이라고도 하는 다완은 60-70점이 전시된다. 또 하나는 항아리류다. 우윳빛 달항아리는 물론이고 루비빛 코발트빛의 달항아리 등 20점 가량이 전시된다. “불의 조화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같은 유약을 칠해서 같은 가마에서 때는데, 불을 접하는 위치와 강약에 따라 색깔이 천차만별로 달라요. 루비빛과 코발트빛 항아리가 같은 유약으로 같은 가마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면 믿을 수가 ....더보기


월드코리언(worldkorean) 2017년 7월 4일





이호영 도예명인, '불의 그림' 초대전 열어

서울 강남 '갤러리 아트셀시'에서

도예명인 이호영 작가의 작품전 ‘불의 그림’이 7월22일부터 8월6일까지 갤러리 ‘아트셀시(Artcelsi, 서울 강남구 학동로 38길 47)에서 열린다. 갤러리 초대전으로 2주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이호영 도예명인의 작품 100점 가량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크게 세종류다. 하나는 다완(茶碗). 막사발이라고도 하는 다완은 60-70점이 전시된다. 또 하나는 항아리류다. 우윳빛 달항아리는 물론이고 루비빛 코발트빛의 달항아리 등 20점 가량이 전시된다. “불의 조화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같은 유약을 칠해서 같은 가마에서 때는데, 불을 접하는 위치와 강약에 따라 색깔이 천차만별로 달라요. 루비빛과 코발트빛 항아리가 같은 유약으로 같은 가마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면 믿을 수가 ....더보기


헤이코리언타임즈 2017년 7월 4일





‘흙을 빚어 정성을 눌러 담다’

한얼 이호영 도예가

도예가 한물갔다는 시선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정하기 힘들었다. 실제로 라이프스타일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예술도자기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추세였으며 특수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만 흙을 빚고 물레를 돌린다는 시선이 강했다. 청자나 백자 등 옛것의 재현에 치우치다 보면 모방이라는 지적을 면키 어렵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면 국적불명이라는 비난이 따르기도 했다.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말하는 이는 많으나 우리 도예문화의 본질을 아는 이가 드물고, 작품의 질적 향상을 외면한 채 요장이 난립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 어 왔다. 그런데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도예가 부활했다는 게 요즘 공예계의 정설이다. 파리를 비롯해 뉴욕, 런던과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아틀리에가 하나둘 활짝 문을 열고 견습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도예 애호가들은 도예가 ‘손으로 하는 요가’라 말한다.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머리를 비우는 데 이만 한 게 ....더보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17년 3월 7일





이호영 도예명인, 남해 이순신순국공원에 대형 도자기벽화 세워

높이 5m 길이 200m에 이르는 세계 최대규모..노량해전 그려

한려수도에 속하는 경남 남해에 기네스북에 오를 명물이 설치된 새로운 공원이 오는 4월28일 문을 연다.이순신장군이 순국한 관음포 해안에 만들어진 이순신순국공원이다.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 출정해 순국하기까지를 대형 도자기 벽화로 그렸어요. 높이 5m, 길이 200m의 대형 도자기 벽화입니다. 가로세로 50cm*50cm짜리 도자기 벽화 3천797장을 붙여서 만들었어요.” 이 도자기 순국 벽화를 제작한 이호영 도예명인의 말이다. 그는 세계한인사회와의 문화나눔운동을 하는 K컬쳐서포터즈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를 찾아 남해에 있는 벽화 작업현장으로 갔을 때는 공정이 막바지에 들어섰을 때였다. 벽화는 5m 높이에 100m, 50m, 16m, 34m 길이의 네 부분으로 이뤄져....더보기


월드코리안 2017년 3월 18일





전통 도자기 기법으로 새로운 도자예술 꽃 피우다

새로운 조형언어의 창조 위해 다양한 시도 거듭 - 한얼 이호영

명품(名品)’의 진정한 의미는 결코 ‘비싸다’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뛰어난 물건이나 작품’이다. 때문에 명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하는 대상에 붙여져야 할 쉽지 않은 자격이다. 장인 정신과 최고 기술이 만나 오랜 시간에 걸쳐 인정받은 명품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그런 면에서 장인들의 수작업과 뛰어난 기술력, 소량 생산이라는 명품의 철학은 우리의 전통 공예와 많이 닮아 있다.....더보기


뉴스메이커 2016년 10월 10일





제1회 상해국제도자예술박람회 열려

한국 명인 이호영 도예가 등 초청받아 참석

상하이엑스포전람관에서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상하이국제도자예술박람회가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이천에서 활동하는 명인 이호영 도예가와 목원대 도예디자인학과 최재익 교수 등이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과 중국의 도예가 들의 본격적인 교류가 이뤄진 것은 개막 둘째날인 지난달 20일이었다. 행사 주최측이 한중도예문화교류회를 개최할 때 양국의 도예가 들이 다수 참여했던 것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리여우위(李遊宇) 중국공예예술대학 교수는 “중국 도기는 8000년의 역사, 자기는 2000년의 역사를 자랑 한다”며 “이싱, 징더쩐, 하남 유야오, 쥔야오, 저장 롱취안, 후난 위에쯔야오 등 중국 주요 도자산지 예술가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더보기


일간투데이 2016년 6월 6일





제1회 상해국제도자예술박람회...이호영 도예가 등 참여

한중도예가 교류의 시간도 가져...."상감청자와 분청사기, 중국에 없어

한국과 중국의 도예가들의 본격적인 교류가 이뤄진 것은 개막 둘째날인 5월20일이었다행사 주최측이 한중도예문화교류회를 개최할 때 양국의 도예가들이 다수 참여했던 것. 이 행사에 참여한 리여우위(李遊宇) 중국공예예술대학 교수는 “중국 도기는 8천년의 역사, 자기는 2천년의 역사를 자랑한다”면서, “이싱, 징더쩐, 하남 유야오, 쥔야오, 저장 롱취안, 후난 위에쯔야오 등 중국 주요 도자산지 예술가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리여우위 교수는 상해국제도자예술박람회 개막식에서 맨 처음 축사를 하기도 한 중국 도예 분야의 중요 인물로, 중국공업디자인협회 도자전문위회 위원장, 중국공예예술학회 전무이사 등을 맡고 있으면서 한광도예기업을 직접 경영하고 있다고 ......더보기


세계환경신문 2016년 5월 25일





(주)한얼도예 이호영 대표, 부친 故이현승 선생의 빛나는 가업을 잇다

분청·상감청자 평면도자기 개발로 주목 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예술의 한 영역인 도예. 고전의 예술적 가치를 더해 현대적인 새로운 감각으로 작품의 실용성을 극대화한 (주)한얼도예 이호영 대표가 주목 받고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창의 도시, 경기도 이천은 도자기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이 고향인 그는 1960년대 조선요를 설립한 도예 분야의 1세대 개척자 故이현승 선생의 자제로서 대를 이은 가업의 전수를 받아 도자예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영 대표가 하루 중에서 가장 보람 된 시간을 보낼 때는 바로 작품에 몰입하는 순간이다. 돌이켜 보면 인생에서 가장 애착을 갖는 곳이 자신이 태어나고 성장한 고향 경기도 이천이라고........더보기


뉴스웨이브 2016년 3월 21일





“예술인들의 자부심과 위상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

‘평면 도자기’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한 선구자 - 한얼 이호영

도자기와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 겉모습은 비슷해도 각자만의 특징이 있고, 여러 종류로써 각자의 쓰임이 다르다. 오랜 기다림을 통해 하나의 완성된 도자기가 탄생하듯, 오랜 세월의 경험이 지혜가 되어 온전한 사람이 완성된다. 도자기를 보고 있노라면 넋을 놓게 된다. 처음에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문양과 색감에 눈길이 가지만, 작품들을 거칠 때 마다 그 특징에 집중하게 된다. 같은 도자기라 해도 장인의 손길이 지나쳐 생긴 무늬들이 다르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도자기의 표면도 달라져 있다. 인간의 삶과 밀접한 예술, 도예. 그 중심에 서 있는 ㈜한얼도예의 이호영 도예가를 만나보았다.........더보기


뉴스메이커 2016년 1월 6일





세계 최초 상감청자 평면 도자기라는 새 장르 개척

도전과 창조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호영 작가’

‘도자기’라고 하면 어떤 모양, 어떤 느낌이 나는가, 보통은 둥근 모양을 생각할 것이다. 그런 도자기의 변신을 주도하는 이가 있어 주목된다. 바로 한얼도자기의 이호영 작가이다. 1950년대 6·25 전쟁 후 이천 지역 1세대 도공인 이현승 선생을 부친으로 둔 한얼 이호영 작가는 부친 이현승 선생이 설립한 조선요 가마에서 옹기와 칠기 등을 접하며 성장하였다. 현재는 기존의 도자기 형식의 틀을 바꾸고 전통을 살리되 현대를 적절히 접목한 평면도자기(평면 도자기)를 국내 최초로 주도해 주목받고 있다.........더보기


시사뉴스타임 2014년 12월 10일





(주)한얼도예 이호영 도예가, 한국예총으로부터 명인 선정

"우리나라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 다할 것"

"우리나라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 다할 것" 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예술의 한 영역인데다 예술성과 실용성이 절묘하게 조합돼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도예가가 주로 예술적인 표현의 문제에만 집중해온 것과 달리 제조 방법의 혁신을 통해 전통 도예를 21세기에 맞게 승화시킨 인물이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창의 도시인 경기도 이천에서 ㈜한얼도예(대표 이호영, 이하 도예가) 를 운영하는 이호영 도예가가 바로 그 당사자다..........더보기


보도뉴스 2014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