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예술이 묻는다 (ARTS, ASK ABOUT ASIA)
  
 작성자 : artcelsi
작성일 : 2017-09-05       









전시명 : 아시아, 예술이 묻는다 (ARTS, ASK ABOUT ASIA)
전시작가 : 아피찻퐁 위라세타쿤(태국), 딘큐레(베트남), 호추니엔(싱가포르), 저우위정(대만), 루오징중(대만), 왕홍지(대만), 
              왕 야후이(대만), 리아오 치유(대만), 
              권효정, 금민정, 김영광, 김은영, 김희철, 나현철, 박창서, 이소영, 이태희, 장용근, 장우석
전시일 : 2017.8.8 - 10.22
전시장 : 대구예술발전소

http://www.daeguartfactory.kr/kor/exhibit/exhibitView.action?exhibit.idx=209&exhibit.gubun=now




- 기획취지 
·아시아적 세계관을 탐색, 선도하고 동시대 예술에 대해 탐구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기반 작가들의 작품경향을 소개

- 부대행사
·학술행사 : 2017. 10. 21.(토)[예정]

국내·외 아시아 기반 큐레이터를 초청하여 동시대 예술담론의 현장을 연구·기록·발표

▶ 왜 아시아인가? 아시아의 근현대 속에서‘우리’를 성찰한다.
▶ 예술은‘아시아의 정체성’을 어떻게 묻고 있는가? 전쟁과 이산, 식민의 역사를 정리한다.
▶ 예술은‘도시’를 어떻게 해석하는가? 도시적 삶에 개입하는 예술의 역량과 작가의 기량을 확인한다. 이런 질문 속에 현재 아시아를 대표하거나 가능성이 충만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예술이 던지는 질문을 공론화하고, 보다 넓은 지역의 관심을 대구예술발전소로 집중시켜, 아시아 예술의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아시아의‘아트 씬’은 유럽 대 아시아, 서구 열강 대 제3세계 혹은 개발도상국이라는 경제프레임과 정치논리 속에서 심하게 절뚝거리는 역사를 안고 있다. 예술의 사회 참여나 예술의 공공적인 기능의 수행은 형식주의로 일관하는 방식으로 드러날 수도 있고, 보다 직접적으로 예술의 정치적 기능이나 프로파간다 기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대부분 식민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아시아권의 여러 나라들은 장구한 자신만의 역사와 문화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20세기를 관통하며‘제국과 자본’이라는 두 가지의 키워드 아래, 발전이나 개혁의 여러 불협화음을 분출하며 각기 다른 불균형한 상태에 빠져있다. 어느 경우이든, 아시아의 아트씬은 공동체의 전망을 위하여 이러한 맥락에 대해 예술이 감당해야하는 새로운 문제들을 점차 부각시키고 있다.

2017년 대구예술발전소는 아시아 기반, 창작 진흥 공간의 역할을 고려하여, 이상의 맥락을 적극적으로 읽어내는 예술가 및 제도적인 인프라 구축을 지지하면서, 예술가 서로 간 관계의 확장을 도모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한 창작과 창의성이 발현될 기반을 마련키 위해 국내외 창작 공간간의 네트워크를 확장해가며, 향후 아시아 예술의 플랫폼 기능을 담당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가고자 합니다. 이번 2017년 <아시아, 예술이 묻는다.> 전시는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아시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이곳을 주목하고 서로 소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