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공간 그리고 자연 _ 2018년 환기재단 작가전
  
 작성자 : artcelsi
작성일 : 2018-11-16       









전시명 : 빛의 공간 그리고 자연
전시작가 : 나희균
전시일 : 2018. 10. 13-12.16
전시장 : 환기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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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미술관은 2018년 환기재단 선정 작가전으로 한국현대미술사에서 해방 후 1세대 작가이며 1950년대에 도불하여 수학한 초기 그룹에 속하는 여성작가 나희균의 <빛의 공간, 그리고 자연>전을 개최합니다.

창의적인 예술적 신념을 고집하는 작가, 자신만의 고유한 예술세계를 이룩해 나가는 과정에서 끊임이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세상과 교감하는 예술가를 지지하는 ‘환기재단’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환기재단작가를 선정하고 전시를 개최하며 김환기의 예술정신과 환기재단의 설립자인 김향안의 의지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 환기재단작가로 선정된 ‘나희균’은 작가로서 원숙한 조형미를 보여주는 원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유화, 아크릴, 수채화와 같은 평면작업에서 네온, 파이프, 철 등 산업용자재들을 이용한 순수조형 설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풍부한 조형 적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960년대 기하학적이고 평면적인 조형기호로 자연을 상징화한 작품 그리고 1970-80년대 네온의 빛이 주는 신비함에 주목한 네온관 소 재의 입체작품,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무수히 빛나는 별무리를 통해 숭고한 우주 의 공간을 그려내는 평면작업 등, 추상과 반추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조형적 변화에도 작가는 한결같이 ‘자연’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풍경과 작품 내면에 담긴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성실하고 일관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험적인 구성과 표현양식, 예술가의 열정적인 창작의지 등 ‘환기재단작가전’이 추구하는 취지와 함께하는 2018년 환기재단작가, 나희균은 <빛의 공간, 그리고 자연>전을 통해 자신의 화업 68년의 전 과정을 새로이 되짚어보면서, 그의 ‘예술적 의지와 신념, 본질’ 등을 우리와 교감하고 소통하고자 합니다.</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