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작성자 : artcelsi
작성일 : 2018-11-02       










전시명 :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전시작가 : 박기원 장승택 전명은 조소희
전시일 : 2018. 11. 1 - 12. 22
전시장 : OCI 미술관

http://ocimuseum.org/portfolio-item/ex_now/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미술 작품에서 위안을 얻어본 사람이라면 그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라는 점에 동의할 것이다. 작품과 마주한 시선에 온몸이 전율하며 환희와 적막에 빠지고, 찰나일지언정 하나의 세계가 온전히 구축되었다 사라진다는 것을 말이다. 어떠한 말과 글로도 설명이 부족한, 순수한 형상(image)의 세계가 있음을 우리는 안다.
 
OCI미술관의 가을 기획전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시각 예술이 빚어내는 침묵의 세계를 엿보고자 구상되었다. 출발은 예술에 대하여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 내용, 즉 “무엇이 예술을 예술답게 만드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였다. 고작 사람이 만들어낸 것인데, 어찌하여 예술품은 우리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것일까. 예술도 다변과 요설로 버무려져 있다지만, 그럼에도 어떤 작품은 여전히 누군가의 마음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이 시끄러운 세상에서 한 번쯤 말 없는 미술의 본모습을 찾아가 보면 어떨까. 조형의 원형을 찾아가 보고자 이번 전시에서는 네 명의 작가를 초대하였다. 박기원, 장승택, 전명은, 조소희로, 각기 다른 매체를 다루는 이들의 작업을 통하여 이미지가 주는 함축으로부터 세계의 근원에 도달하고자 하는 시각예술가의 여정에 동참해보고자 한다.
 
우선, 1층에서 마주하는 장승택의 작품은 그의 ‘폴리 페인팅(Poly-painting)’과 ‘폴리 드로잉(Poly-drawing)’ 연작 중 2018년 신작이다. ‘Poly-’라는 접두어에서 짐작할 수 있듯, 그는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 계열의 재질을 사용하여 회화를 만든다. 붓의 터치가 주는 흔적보다는, 화폭 안에 중첩적인 빛과 색을 담아내는 작업이다. 얼핏 검은색인가 싶어서 가까이 다가가면 초록이, 보라가, 이 색과 저 색이 얇게 도포되어 웅크리고 있다. ‘poly-’라는 어휘에 걸맞게, 재질도, 색상도, 기법도, 의미도 다중적이고 다층적이다. 물리적으로는 딱 평면 회화의 화폭만큼 두께를 지녔으면서도, 깊은 곳으로, 더욱 깊은 곳으로 시선을 끌고 들어가는 장승택의 작업은 빛을 내포하는 어둠이자 빛의 반사이다. 감각적인 동시에 인식적인 그의 작업은 불투명한 거울처럼 세상을 담으며 사유의 심연으로 향한다.

 이어 박기원의 <안개>는 비물질이 점유하는 공간이다. 최소한의 개입을 통하여 하나의 공간을 조명하고 볼륨을 드러내는 작업으로, 1층과 2층이 뚫려있는 OCI미술관의 전시장 특성을 십분 활용하였다. 장소 특정적이라고도 설명되는 박기원의 작업은 장소에 대하여 복잡다단한 내러티브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즉자적으로 감지되는 대기나 분위기 등을 주요 재료로 다룬다. 거시적 시점에서 과감하고도 감각적으로 공간을 읽어내기에, 장소의 구조적 원형성을 유지하면서도 몇 가지 장치를 통하여 전혀 성격이 다른 공간으로 전환한다. 오브제의 형태로 손에 쥘 수도 없고 그저 공기처럼 스며드는 작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LED 조명과 얇은 비닐을 사용하여 맑고 투명한 깊이를 만들어 낸다.

 여리고 섬세한 조소희의 작업은 한 걸음, 한 걸음 침착하게 전개되는 지적 여정이다. 얇은 실, 속이 비쳐 보이는 종이, 있는 그대로의 벽면, 높게 펼쳐진 하늘 등 흔히 볼 수 있는 사물과 환경에서부터 세계를 탐색하며, 그 속에서 색과 형태, 언어의 본질에 도달하고자 한다. 결코 예술의 기원에 도달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과정을 포기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몸짓이다. 바느질처럼 몸에 밴 손놀림과 반복적으로 축적된 행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그의 작업은 한 땀 한 땀 시간을 잣고 사색으로 침잠하여, 스스로 세계를 투과하는 창이자 세계의 연결고리가 된다. 가느다란 선들의 겹침 속에 나지막이 일렁이는 마음의 웅성거림, 간절함, 고독과 이해, 포용이 모두 담겨 있어서, 한없이 가볍고 고요한 작업이지만 선명하고도 육중한 존재를 드러낸다.

 이윽고 3층에서 마주하는 사진 작업은 전명은의 작품이다. 조각의 표정을 담았다. 매체의 물성과 그 내부 구조를 탐색하는 추상 조각, 석고 모형을 찍은 것으로 얼굴이 없는데도 여간 표정이 풍부한 것이 아니다. 사진의 피사체는 지금은 고인이 된 조각가가 남긴 흔적들이다. 그의 오래된 모형을 꺼내놓고 조각가의 딸, 전명은이 사진을 찍었다. 입체 조형물을 평면 사진으로 옮기고, 아버지의 언어를 딸의 언어로 옮긴 ‘번역의 번역’이다. 사실, 이미지의 세계에서 번역은 필연적이다. 형체가 없는 진리, 근원, 영혼에 어떠한 모양을 입히는 것은 일종의 언어 없는 번역이다. 찰칵, 셔터를 눌러 실재의 겉모습을 떠내는 사진처럼, 모든 시각 예술은 침묵하는 세계의 표피를 떠내어 우리의 눈앞으로 옮긴다.


침묵에 대한 예찬론, 저서 『침묵의 세계』에서 막스 피카르트(Max Picard, 1888-1965)는 형상과 침묵의 사이를 이렇게 정리한다.

 
“형상은 침묵하고, 침묵함으로써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형상 속에는 침묵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지만, 그 침묵 곁에는 말이 있다. 형상은 말하는 침묵 이다.” 1)
 
형상은 침묵과 말 사이의 경계에 있다. 피카르트는 뒤어이 서술한다. 형상이 그렇게도 인간을 감동하게 하는 것은 그것이 ‘말 이전의 현존’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라고. 형상은 인간 내부에 현존에 대해 동경을 불러일으키고 이는 영혼에 속한 것이다. 말로 표출되지 않은, 형상이 내포한 함축적인 긴장에 우리는 전율한다.
 
침묵을 해치지 않기에 전달되는 무언의 세계가 있다.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아서, 말로는 전부 표현할 수가 없어서, 미술가는 입술을 움직여 단어를 옮겨내는 대신 형상으로 말을 전한다. 언어의 밖에 있어서 오히려 분명하게 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네 작가의 작업은 말이 되지 못한 무수한 형상 중의 일부이다. 함부로 말하려 들지 않고, 쉽게 설명되지도 않으나 진실하게 형상의 세계를 마주하고 있다. 이들의 작업이 형상 전부는 아닐지언정 형상의 침묵으로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다 현존에 가깝도록, 보다 본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직 말해지지 않았다.

김소라 (OCI미술관 선임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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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parkkiwon536@hanmail.net

 

주요 개인전

2016 《성장공간》, 313 아트프로젝트, 서울

《Hidden Surface》, Galleria Continua, 베이징(Beijing), 중국

2010《누가 미술관을 두려워하랴 – 박기원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9 《Floating》, 미키윅킴 컨텀포러리 아트, 취리히(Zurich), 스위스

2008 《박기원-마찰》, 공간화랑, 서울

2006 《The Light Weight》,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마드리드(Madrid), 스페인

《파멸》, 아르코미술관, 서울

2004 《보온》, 시공갤러리, 대구

2002 《수평》, 가람화랑, 서울

2000 《드로잉전》, 샘터화랑, 서울

1997 《Sense》, Center for Contemporary Photography, 멜버른(Melbourne), 호주

1996 《Move》, 가인화랑, 서울

 

주요 단체전

2018 《한강예술공원 프로젝트》, 이촌 한강공원, 서울

《한옥, 모태적 평온 속에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서울

2017 《율동: 규칙과 운동감》,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16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5 《옅은 공기 속으로》, 금호미술관, 서울

《Esprit Dior》,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2014 《SPHÉRES 7》, Galleria Continua, 레물렝(Les Moulins), 프랑스

《Empty Fullness》, SPSI Museum, 상하이(Shanghai), 중국

《Garden》, 한국문화원, 베를린(Berlin), 독일

2013 《한국미술, 대항해 시대를 열다!》,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Daam-hua》,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 Singapore, 싱가포르

《REVERSCAPE》,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오산

2012 《한국의 단색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순간의 꽃》, OCI미술관, 서울

2011 《올해의 작가 23인의 이야기 1995-201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Type Wall》, 소마미술관, 서울

2010 《2010111120110111》, 꿀, 서울

2009 《신호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Inter Viewing Paintings》, 소마미술관, 서울

2007 《한국미술-여백의 발견》,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2006 《잘 긋기》,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서울

2005 《Secret Beyond the Door》,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베니스(Venice), 이탈리아

2004 《구름》, 마로니에미술관, 서울

2003 《75cm》, 사루비아다방, 서울

 

수상

2010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1990  제13회 중앙미술대전 대상

 

레지던시

2007 몽인아트스페이스

 

 

장승택

 
lukkka@hanmail.net

www.seungtaikjang.com

 

개인전

2016 《色들》, 갤러리 분도, 대구

《色들》, 갤러리 데이트, 부산

2013 《Lines》, P&C 갤러리, 대구

2012 《線들》,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2010 《Trans Painting》, 갤러리 데이트, 부산

《Trans Painting》, 갤러리 아트파크, 서울

2008  갤러리 분도, 대구

《Trans Painting》, 가인 갤러리, 서울

2003  갤러리 인, 서울

2002  코리아 아트 갤러리, 부산

2001  예 화랑, 서울

1999  카이스 갤러리, 서울

1998  박여숙 갤러리, 서울

1997  갤러리 시공, 대구

1996  학천 갤러리, 청주

1995  Galerie Area, 파리(Paris), 프랑스

갤러리 서미, 서울

1993  갤러리 서화, 서울

1990  최 갤러리, 서울

1989  한국문화원, 파리(Paris), 프랑스

Centre d’art Albert Chanot, 클라마르(Clamart), 프랑스

 

주요 단체전

2018 《한국의 후기 단색화》, (순회전) 리안갤러리 서울, 대구

2017 《KIAF Solo Project》, 코엑스, 서울

2014 《텅빈충만: 한국 현대미술의 물성과 정신성》, (순회전) 상하이유화조각미술관,

상하이(Shanghai), 베이징(Beijing), 중국; 베를린(Berlin), 독일; 상 파울로(São Paulo), 브라질

2013 《색, 감성을 속삭이다》, 일우스페이스, 서울

2012 《한국의 단색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0 《Inside out-현대 미술을 들추어 보다》, 봉산문화회관/석 갤러리, 대구

2006 《빛과 마음》, 신 미술관, 청주

2004 《한국의 평면회화 어제와 오늘》,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2 《추상미술의 이해》, 성곡미술관, 서울

2001 《한국미술 2001, 회화의 복권》, (순회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광동미술관, 광저우(Guangzhou), 중국

2000 《광주비엔날레 2000 특별전: 한일 현대미술의 단면》,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새천년의 지평》, 갤러리 현대, 서울

윈도우 갤러리-갤러리 현대, 서울

1998 《매체와 평면》, 성곡미술관, 서울

《미술치료전》, 성곡미술관, 서울

1996-99《에꼴드 서울》, 관훈 갤러리, 서울

1994 《94 대구워크샵》, 시공 갤러리/갤러리 신라, 대구

《도빌 현대미술제》, 도빌(Deauville), 프랑스

1991 《한국현대미술》, (순회전) Fondation Vasarely,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프랑스; 갤러리 미건, 서울

 
 
 
조소희

 
soheee@hanmail.net

www.soheecho.kr

 
 

개인전

2017 《Another Ladder》, 예술공간 수애뇨339, 서울

《봉선화기도 304》, 갤러리 산지, 서울

2014 《아홉 개의 사다리-오래된 집 재생프로젝트9》, 캔파운데이션 오래된 집, 서울

2013 《Salon de Hyaloplasm》, Salon de H, 서울

2012 《사(絲)적 인상》,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서울

2008 《Du fil qui file》, Galeria Charpa, 발렌시아(Valencia), 스페인

2007 《Du fil qui file》, Galerie Crous Beaux-Art, 파리(Paris), 프랑스

2006 《Voyage》, 윈도우 갤러리-갤러리 현대, 서울

2005《Deux Chambres à côté》, 브레인팩토리, 서울

2004 《Anecdote de la boîte》, Maison de Tunisie, 파리(Paris), 프랑스

2002 《지영이의 장롱》, 금산갤러리, 서울

1996 《조소희 개인전》, 서경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18 《상상의 통로》, 연강갤러리, 연천

2017 《송은 수장고: Not your ordinary art storage》, 송은 수장고, 서울

《한》, The Olympic Museum, 로잔(Lausanne), 스위스

《터, 위, 꿈》, 예술공간 수애뇨339, 서울

2016 《사월의 동행》, 경기도미술관, 안산

2015 《색채연구》,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4 《송은미술대상》, 송은아트스페이스, 서울

《인간-공간-기계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세종대왕, 한글문화 시대를 열다》, 국립한글박물관, 서울

《달의 변주곡》, 백남준아트센터, 용인

2013 《조소희, 장쉐리 2인전》, 스페이스 캔 베이징, 베이징(Beijing), 중국

《Feminism》, 김해 문화의 전당, 김해

《Another Chain Bridge》, 한국문화원, 부다페스트(Budapest), 헝가리

2011 《창조적 충동》, 아트라운지 디방, 서울

2009 《A travers l’eau》, 발렌시아(Valencia), 스페인

《Ultra skin》, 코리아나미술관, 서울

2008 《Dialogue》, Centro San Leonardo, 베니스(Venice), 이탈리아

《Artistes du Quatrième》, Blanc-Manteaux, 파리(Paris), 프랑스

《Los otros papeles》, Universitat Politècnica de València, 발렌시아(Valencia), 스페인

2007 《Particules libres》, Cité des Arts, 파리(Paris), 프랑스

2006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부산

 

주요 프로젝트

2018 《Noksapyung where…》, 녹사평역 프로젝트, 녹사평역, 서울

2015 《신발주 막담배 문방구》, 마을미술프로젝트, 해남

2013 《心》, 해인아트프로젝트, 해인사, 합천

2008 《La Rivière》(구스타프 말러, 『대지의 노래(Das Lied von der Erde)』),

무대 설치, Palau de les Arte, 발렌시아(Valencia), 스페인

 

주요 수상

2014  송은미술대상 우수상

 

레지던시

2013  국립고양창작스튜디오, 고양

2012  노마딕 레지던시(Nomadic Residency), 바이칼(Baykal), 러시아

 

 

전명은

 

meun.chun@gmail.com

www.chuneun.com

 

개인전

2018 《방안을 새까맣게 하니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BMW포토스페이스, 부산

2017 《안내인》, 아마도예술공간, 서울

2014 《그 사진은 어디로 갔을까?》, 캔파운데이션 오래된 집, 서울

《사진은 학자의 망막》,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광주

2013  《금성망막면통과》, 플레이스막, 서울

2010 《나는 본다》, 샵탈도서관, 파리(Paris), 프랑스

 

단체전 및 프로젝트

2018 《경기천년도큐페스타: 경기아카이브_지금》, 경기상상캠퍼스, 수원

《Meta Pics》, 유아트스페이스, 서울

《Still There》, 시대여관, 서울

《하늘 땅 사람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우리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두산갤러리, 서울

2017 《부토그라피》, 파비옹 포퓰레르(Pavillon Populaire), 몽플리에(Montpellier), 프랑스

《더스크랩》,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9길, 서울

《이것은 예술이 아니다》, 더폴락, 대구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하이트컬렉션, 서울

《하부양생》, 성북문화재단 미인도, 서울

《Intro》,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고양

2016 《금곡의 기억》,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

《사월의 동행》, 경기도미술관, 안산

《마블링+사진 ; 마리안 피터+전명은》, 베르나르당아틀리에갤러리,

물랑 엉질베르(Moulin Engilbert), 프랑스

2015 《23c 해양예술리서치랩》, 아르코 예술가의 집, 서울

《알로호모라 아파레시움, 미아리 더 텍사스》, 더텍사스프로젝트, 서울

《시간수집자》, 경기도미술관, 안산

《어떤 사람의 사진》, 서울시창작공간 성북예술창작센터, 서울

《말하는 나무, 읽는 숲》, 우리들의 눈, 서울

2014  《블랙박스레코더》, 서울시창작공간 성북예술창작센터, 서울

《다른 시(詩)를 읽는 아이》, 우리들의 눈, 서울

2013 《별의 죽음: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2013시리즈》, 광주문화재단 미디어큐브338, 광주

2011 《오아시스를 찾다》, 반디트라소갤러리, 서울

2010 《Focus》, 빌우베르트 레두쉬 갤러리(Ville Ouvert; Les Douches), 파리(Paris), 프랑스

《2010 세계청각장애인의 날을 위한 프로젝트》, 망(M.A.I.N.S), 파리(Paris), 프랑스

 

수상 및 지원

2017  아마도사진상, 아마도예술공간, 서울

2015  생생화화: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발표지원사업, 수원

2014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서울

 

레지던시

2017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고양

2015 서울시창작공간 성북예술창작센터, 서울

2014 서울시창작공간 성북예술창작센터, 서울